강아지 입장가능한 해수욕장 | 강아지 해수욕장 방문시 주의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강아지와 함께 갈 휴가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강아지들과 함께 해수욕장에 방문하고 싶지만 강아지들이 출입이 가능한지 몰라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해수욕장과 해수욕장 방문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방문 가능한 해수욕장

강아지와 함께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경우 강아지가 출입이 가능한지에 대해 사전에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해수욕장의 경우 강아지와 모래사장 산책은 가능하지만 입수가 안 되는 해수욕장이 많습니다. 그리고 성수기일 경우 아예 입장이 불가능한 해수욕장도 있습니다. 오늘은 지역별 강아지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해수욕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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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 등대 해수욕장
- 설악 해수욕장
- 지경 해수욕장
- 양양 멍비치

인천

- 선녀바위 해수욕장

부산

- 해운대 해수욕장
- 다대포 해수욕장
- 송도 해수욕장
- 광안리 해수욕장

포항

- 화진 해수욕장
- 영일대 해수욕장

제주도

- 협재 해수욕장
- 함덕 해수욕장
- 곽지 해수욕장
- 금능 해수욕장

강아지가 출입 가능한 해수욕장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각 해수욕장마다 모래사장은 가능하나 입수는 안 되는 해수욕장도 있으니 참고해서 방문해주세요.

강아지와 함께 해수욕장 방문 시 주의할 점

1. 펫티켓을 지켜야 합니다.

펫티켓을 지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목줄을 착용하고 강아지의 배변을 꼭 치워주세요.

2. 결막염을 조심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모래사장에서 놀거나 바닷물에서 수영을 할 경우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결막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아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다면 깨끗한 물이나 인공눈물을 사용하여 깨끗이 씻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강아지가 바닷물을 먹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바닷물은 매우 짭니다. 강아지가 바닷물을 많이 섭취할 경우 강아지의 신장에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바닷물을 먹지 않도록 하고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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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아지 발바닥이 다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여름 모래사장은 매우 뜨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의 발바닥이 화상에 입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래사장에 유리조각이나 날카로운 조개껍질로 인해 강아지의 발바닥에 상처가 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신발이나 양말을 신겨 발바닥이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수영 시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파도가 심할 경우 수영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심이 너무 깊은 곳은 강아지가 가지 않도록 하고 구명조끼를 입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6. 바다 수영 후 구충제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바닷물에는 미생물과 기생충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 수영 후에 구충제를 강아지에게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수욕장 방문 시 주의할 점을 지켜 강아지와 행복한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