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가끔 토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가끔 구토를 한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경우는 아닙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너무 자주 토를 하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구토를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또한 토의 형태와 색깔도 다양합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구토 원인과 구토색으로 보는 강아지의 상태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구토 원인
1. 공복시간이 길어졌을 경우
2. 위염에 걸렸을 경우
3. 상한 음식을 먹었을 경우
4. 과식을 한 경우
5. 밥을 빨리 먹어 체를 한 경우
6. 멀미로 인한 경우
7. 대장염에 걸렸을 경우
8. 신장에 문제가 있을 경우
강아지의 구토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아래에서는 강아지의 건강상태에 따라 토 색깔과 형태가 어떠한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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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 구토 색
1. 노란색 토 / 투명한 토
노란토와 투명한 토의 경우 공복시간이 길어질 경우 발생합니다.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 경우는 아닙니다. 강아지에게 시간을 맞춰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편식이 심해 밥을 먹지 않는 경우 화식이나 기호성이 좋은 사료를 급여하는 것도 구토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2. 초록색 토
강아지가 산책 중 풀을 먹거나 채소를 먹었을 경우 초록색 토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풀이나 채소를 먹지 않고 초록색토를 하는 경우 강아지의 췌장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3. 갈색 토
출혈성 궤양이나 장폐색일 경우 강아지는 갈색 토를 합니다. 또한 강아지가 배설물을 먹은 경우 불쾌한 냄새를 동반한 갈색토를 합니다.
4. 빨간색 구토(피토)
강아지의 위장기관에 출혈이 발생할 경우 피 토를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피토를 하는 경우는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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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토 형태
1. 묽은 토
강아지가 묽은 토를 하는 경우 공복시간이 길기 때문에 하는 토일 확률이 높습니다. 강아지에게 하루 2번 시간을 맞춰 사료를 급여하시고 강아지가 사료를 먹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 구토를 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덩어리 토
강아지의 토에 사료나 음식물이 덩어리채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강아지가 음식물을 너무 급하게 먹어 소화가 되지 않아 하는 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가 밥을 천천히 먹도록 해주시고 밥을 먹은 직후 격한 산책이나 놀이를 피하는 것이 구토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강아지의 구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강아지가 가끔 토를 한다고 해서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너무 자주 구토를 하는 경우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