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치매에 걸릴까요? - 강아지 치매 증상과 예방법

 

강아지 치매 원인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가 진행됩니다. 강아지 노화 증상 중 가장 걱정스러운 것이 치매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뇌의 인지 능력이 떨어져 뇌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을 치매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강아지도 치매에 걸린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빠른 경우 9살 이상의 강아지에게 치매 증상이 나타나며 14살 이상의 강아지가 치매에 걸릴 확률은 40%가 넘는다고 합니다. 

 

강아지의 치매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노화로 인해 뇌에 불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데 불필요한 단백질이 뇌세포를 파괴하여 치매 증상이 발현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반려견의 수명이 점점 증가하는 만큼 치매에 걸리는 강아지의 비율도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치매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강아지 지 치매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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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매 증상

1. 배변 실수

평소에 배변을 잘 가리던 노견이 갑자기 배변 실수를 하는 경우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2. 방향 감각 상실

- 벽을 본다. 

- 익숙한 공간에서 방향을 잃는다.

- 익숙한 공간에서 물건이나 가구에 부딪친다.

- 한자리에서 빙글빙글 돈다. 

3. 생활패턴 변화

평소와 다르게 밤낮을 바꿔 활동하거나 밤에 잠을 자지 않는 것도 치매 증상 중 하나입니다. 

 

4. 인지 능력 감소

- 집에 들어온 주인을 반기지 않는다.

- 밥그릇에서 떨어진 사료를 찾지 못한다.

- 장난감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 같이 사는 강아지를 알아보지 못한다. 

 

5. 식습관 변화

- 밥이나 사료를 거부한다.

- 평소보다 식탐이 증가한다. 

 

강아지의 치매 증상은 사람의 치매 증상과 비슷합니다. 대표적인 강아지 치매 증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9세 이상의 강아지가 이러한 증상을 보일 경우 치매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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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치매예방법

1. 강아지 뇌에 자극을 주는 활동을 합니다. 

혼자 집에 있는 강아지의 경우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 규칙적인 산책과 노즈 워크 등 강아지의 뇌에 자극을 주는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음식과 영양제를 통해 치매를 예방합니다. 

1) 음식

-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생선류(연어 등) 

- 브로콜리

- 시금치 

2) 영양제

- 항산화제

- 오메가3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음식과 영양제들입니다. 꾸준한 급여를 통해 반려견의 치매를 예방하는데 노력합시다. 

 

오늘은 강아지 치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치매는 강아지 목숨에 영향을 미치는 병은 아니지만 치료방법이 없습니다. 강아지가 치매에 걸리게 되면 강아지의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보호자까지 힘들어지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치매를 예방하고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를 초기에 발견할 경우 진행속도를 낮출 수 있으니 강아지에게 치매 증상이 보인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