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라니안 종류 | 성격 | 털빠짐 | 질환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소형견 중 하나이며 가정에서 많이 키우는 견종입니다. 오늘은 포메라니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포메라니안의 역사

포메라니안은 스피츠와 사모예드를 소형화하여 계량한 견종입니다.가정에서 키우기 위해 점점 더 소형화하는 과정을 거쳐 지금의 크기를 갖게 된 것입니다. 포메라니안의 고향은 독일이며 지금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견종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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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 성격

포메라니안은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앙칼지며 도도한 경향이 있습니다. 포메라니안은 스피츠와 사모예드를 계량한 견종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자신이 여전히 대형견이라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어 작은 체구에 비해 대범합니다.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으며 경계심이 많은 견종입니다. 또한 많이 짖는 견종이므로 덜 짖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들 마다 성격이 다르니 참고만 해주세요.

포메라니안 특징

1. 외모

포메라니안은 동그랗고 큰 눈과 여우처럼 뾰족한 귀를 가져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털 색이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갈색 , 흰색, 검은색, 세이블 포메라니안 등의 포메라니안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일반적인 색은 갈색이라고 하는데요.우리나라의 경우 흰색 강아지의 선호가 높아 계량된 흰색모를 가진 포메라니안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아기 폼피츠와 포메라니안은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스피츠와 교배하여 태어난 폼피츠를 포메라니안이라고 속여 분양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 이중모

포메라니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이중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위에 약하며 털이 잘 엉키며 털빠짐이 많은 편입니다.

 

3. 크기

포메라니안의 몸무게는 1.8kg~2.7kg 사이이며 몸의 길이는 13~23cm로 초소형견에 속합니다.

 

4. 수명 

포메라니안의 수명은 보통 12~15년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관리를 잘해주고 몸에 좋은 사료를 급여하고 스트레스를 안 받게 한다면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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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

1. 슬개골 탈구

소형견에게 많이 발생하는 슬개골 탈구입니다. 포메라니안 역시 슬개골 탈구에 조심해야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작게 계량된 종이기 때문에 관절이 매우 약합니다. 

 

2. 치주질환

이빨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양치를 잘 치켜 치아 건강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터크 놀이를 격하게 하지 않도록 하고 딱딱한 뼈 간식은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피부질환 

포메라니안은 이중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빗질을 하여 속 털까지 꼼꼼히 빗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털을 빡빡 밀 경우 클리퍼 증후군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미용 시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