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5대 맹견 종류와 규정사항

5대 맹견 

요즘 개 물림 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입질이 있는 강아지의 경우 입마개를 해 사람과 다른 동물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입질 여부에 관계없이 입마개를 해야 하는 견종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견종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고 5대 맹견에 대한 주의점에 대해서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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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맹견 규정 사항

우리나라에는 5대 맹견에 대한 규정 사항을 정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동물보호법에 지정된 5종의 맹견을 키울 시 매년 3시간 이상의 의무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맹견 의무교육은 동물보호복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맹견과 외출 시에는 목줄과 입마개 착용이 필수입니다. 또한 맹견은 어린이집, 초등학교에 들어갈 수 없으며  위반 시 1차 100만 원, 2차 200만 원 , 3차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만약 입마개와 목줄을 착용하지 않아 사람을 다치게 한다면 2년 이하의 징역과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됩니다. 

 

2021년 2월 부터 맹견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맹견으로부터 다른 사람이 피해가 입었을 경우를 대비해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책임보호 가입이 의무화가 되었습니다. 

 

5대 맹견 종류 

1. 도사견

도사견은 일본 개이며 대표적인 투견이며 공격성이 강합니다. 몸짓이 크고 힘이 센 견종이며 몸무게는 30kg~100kg가 넘는 것도 있는 대형견입니다. 도사견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한 것도 특징입니다. 

 

2.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는 핏불과 테리어를 교배시켜 만든 견종입니다. 몸무게는 23kg~36kg 사이이며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핏불테리어는 한 번 싸우기 시작하면 한마리가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견종으로 지구력과 공격성이 매우 강한 견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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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아메리칸 스패퍼드셔 테리어는 영국의 스테퍼드셔 테리어를 개량한 견종으로 몸무게는 18kg~30kg 정도입니다. 체력이 강하고 활동량이 많은 견종으로 어릴 때부터 훈련이 필요합니다. 

 

4.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는 영국에서 투견의 목적으로 개량한 품종이며 몸무게는 10kg~17kg입니다. 힘이 매우 세고 주인에 대한 애정이 높은 견종입니다. 

 

5. 로트와일러

로트와일러는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으며 민첩하고 지구력이 강한 견종입니다. 몸무게는 42kg 정도이며 전 세계적으로 개 물림 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견종이라고 합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5종의 개가 우리나라에서는 맹견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견종과 믹스된 견종도 맹견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5대 맹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맹견 규정 사항을 숙지하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